[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탤런트 신민아의 광고효과에 힘입어 패션잡화 부문에서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거뒀다.
위메프는 패션잡화부문의 지난달 매출이 9월 대비 2배가량 성장했으며 신민아가 광고에서 입고 나온 체크무늬 셔츠는 전체 셔츠 판매의 30%를 차지한다고 4일 밝혔다.
위메프는 패션잡화부문의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쁘다 쿠폰'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남·여·백화점 의류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레드딜' 상품 까지 패션잡화부문의 전 제품에 대한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상품 구매 가격에 따라 △1만원 이상 2000원 △3만원 이상 5000원 △5만원 이상 1만원 △10만원 이상 2만원 △30만원 이상 5만원으로 구성됐으며 결제 시 바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박유진 홍보실장은 "위메프 주 고객인 2040층에서 모델 신민아가 상징하는 '예쁘다 위메프' 컨셉이 패션부문에서 먼저 호응을 이끌고 있다"며 "패션, 잡화, 뷰티 분야에서 차원 높은 트렌드 선점을 위해 상품 경쟁력을 갖춰 패션 포털로의 모습을 지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