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노키아, 휴대폰에 비디오 에디팅 솔루션 제휴
어도비-노키아, 휴대폰에 비디오 에디팅 솔루션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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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도비시스템즈가 휴대폰 공급 업체 1위인 노키아의 신형 휴대폰에 ‘어도비 프리미어’를 번들 형태로 제공하기로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로 ‘노키아 캠코더 폰’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어도비 프리미어’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노키아 폰에서 캡쳐된 영상을 PC로 전송한 후, 어도비 프리미어를 활용하여 편집, 변환, 특수효과를 주고 DVD로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웹 스트리밍과 이메일 전송을 위해 필요한 포맷으로도 변형할 수 있다. 
 
노키아의 마이크 버틀러(Mike Butler)부사장은 "노키아 캠코더 폰의 비디오 캡쳐 품질은 아주 탁월하다"며 "어도비 소프트웨어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캡쳐한 고품질의 비디오 클립을 손쉽게 편집해서 홈무비로 제작할 수 있으며, 나아가 그것을 DVD로 만들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이원진 사장은 "노키아 캠코더 폰과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의 확산은 사람들의 삶을 메모리하는 방법을 바꾸고 있다"라며 "어도비 프리미어는 휴대폰 사용자들이 동영상을 촬영하자마자 고품질의 비디오로 확인할 수 있게 해 준다"고 밝혔다.
 
임희정 기자 nocutfilm@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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