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사장 장형덕 www.kyobo.co.kr)은 9일 불교계 스님 및 신도들의 노후보장은 물론 연금개시 첫 해에 성지순례자금까지 지급하는 무배당 연화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무배당 연화연금보험은 불교계가 교보측에 요청해 만들어진 주문형상품으로 연금이 개시는 시점에 270만원의 성지순례자금이 지급되는 게 특징이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연 1회에 한해 해약환급금의 25% 범위 내에서 보험금 중도인출이 가능고, 여유자금이 생겼을 때에는 주계약 보험료의 100%이내에서 보험료 추가납입이 가능해 자금운용에 유리하다.

물론 추가로 납입한 보험료가 많을수록 연금개시후 받는 연금액은 많아진다.

연금 수령방법에 따라 사망할 때까지 고액의 연금을 지급하는 종신연금형과 일정 기간동안만 연금을 지급하는 확정연금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