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부원장 김중회씨 임명
금감원 부원장 김중회씨 임명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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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원장보에는 강상백, 제정무씨 선임
금감원은 18일 정기홍씨의 임기만료로 공석이 된 부원장에 김중회 부원장보를 임명했다. 부원장보에는 강상백 총무국장과 제정무 감사실장이 임명됐다.

김중회 부원장은 49년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대광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은행에 입행, 감독기획국과 검사국을 거쳤다.
금감원에서는 비은행검사 1국장, 총무국장을 거쳐 지난해 1월 부원장보를 역임했었다.

강상백 신임 부원장보는 49년 전남 함평 출신으로 광주일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와 한국은행 조사부, 금감원 은행감독 2국장, 비서실장을 거쳤다.

제정무 부원장보는 금감원 출범 이후 보험감독원 출신으로 유일하게 임원에 오른 케이스. 49년 경남고성 출신으로 진주고와 성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보감원에 입사, 경영분석실장과 분쟁조정국장을 거쳤다.

금감원에서는 소비자보호센터 국장과 감사실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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