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국제항노화심포지엄' 참가
아모레퍼시픽, '국제항노화심포지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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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모레퍼시픽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1일 수원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리는 '한국노화학회 국제항노화심포지엄'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노화학회 및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인삼, 콩, 녹차의 '신규 항노화 효과 및 기전 규명 결과'에 대해 발표한다. 해당연구는 2012년부터 3년간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통해 공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후버(Robert Huber)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교수, 이창용 미국 코넬대학교 교수, 이형주 서울대학교 교수 등 국내외 유수의 항노화 및 피부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한다.

이들은 연구발표 외에도 '건강한 삶',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전략 및 연구 동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한상훈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식물 자원인 인삼, 콩, 녹차의 항노화 효능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고유의 식물 자원과 첨단 바이오 기술을 융합해 전 세계에 미와 건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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