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소통 위한 고객 모니터링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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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협은행이 이원태 은행장(첫줄 왼쪽에서 5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프로슈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수협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수협은행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이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고객으로 구성된 '프로슈머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수협은행은 서울 송파구 오금로 본사에서 세무사, 변호사, 개인사업자,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 10명으로 구성된 '제1기 프로슈머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된 단원들은 향후 1년간 활동기간 동안 분기마다 1회의 정기모임과 추가적인 수시모임을 갖는다.

이들은 고품격 상품과 서비스, 영업력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문제점을 도출하고 불합리한 금융제도 관행과 고객의 이익제고를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이원태 은행장은 "이번 프로슈머단의 출범을 계기로 고객과 함께 더 나은 수협은행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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