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1社1村 직거래장터' 개최
한화생명, '1社1村 직거래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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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은 7일 63빌딩 앞마당에서 '1社1村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6번째), 한화자산운용 강신우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5번째), 아산리마을 전종봉 이장(왼쪽에서 7번째)이 일일 판매원으로 활동하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한화생명은 63빌딩 앞마당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충남 청양군 아산리마을의 수익 창출을 돕고 임직원들도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장터에는 햅쌀, 밤, 멜론, 참기름 등 30여종의 다양한 농산물들이 나왔다.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 10여명은 아산리마을 주민과 함께 일일 판매원으로 나섰다.

차 대표이사 사장은 "농산물 풍년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농민들의 판로 확보가 절실했는데 직거래 장터가 의미있게 활용된 것 같다"며 "우리 농촌의 넉넉한 인심을 알리고 함께가는 동반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 2008년 충남 청양군 아산리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7년 동안 다양한 농촌돕기 활동을 펼쳤다. 농번기 일손돕기,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건강검진 등을 실시하였으며 태풍피해가 발생했을 때 먼저 달려가 돕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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