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서비스품질 향상 '차세대 시스템' 오픈
동부화재, 서비스품질 향상 '차세대 시스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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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동부화재)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동부화재는 변화하는 비즈니스·IT환경에 대응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차세대 시스템을 오픈 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온 차세대시스템의 특징은 시스템의 '통합화, 표준화, 효율화'를 통해 고객서비스와 업무프로세스를 대폭 개선했다는 점이다.

시스템의 통합화를 통해 고객 접촉사항, 보상, 계약, 대출 등 고객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 할 수 있게 했으며 영수사항, 보험료 입출금 형태, 영수증 발급 등도 한 화면으로 통합, 처리가 가능토록 했다.

시스템의 효율성을 통해 임직원 및 설계사의 내부 업무 프로세스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계약 진행상태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네비게이션을 구축해 설계사들이 언제든지 고객응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장기보험금 산출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해 기본 사고정보 및 치료사항을 입력하면 보험금이 자동으로 산출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아울러 시스템의 단순화 및 표준화를 통해 신상품 출시 및 제도 변경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했다. 기존에 상품별 상이했던 계약 및 변경화면을 동일한 구조를 구축해 설계입력 시간을 단축시켰으며 모든 상품 정보를 표준화하고 보험료 산출을 룰(Rule)체계로 관리해 기존의 복잡한 프로세스를 단순화 했다.

또한 고객ID 도입, 외국인 실명인증, 동의서스캔 OMR 방식 도입 등 고객번호 관리체계와 동의정보 관리를 강화했다.

동부화재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후속 작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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