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차세대 OS '윈도10' 공개…내년 배포
MS, 차세대 OS '윈도10' 공개…내년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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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이크로소프트 블로그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윈도 운영체제(OS)인 '윈도10'을 공개했다. 정식 배포는 2015년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MS는 1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새 운영체제인 '윈도10' PC용 테크니컬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OS는 이전 버전인 '윈도8.1'의 후속작으로, 당초 '윈도9'이라는 명칭이 사용될 것이라는 예상을 건너뛰고 윈도10으로 이름이 정해졌다.
 
윈도10은 PC뿐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X박스, 기업용 서버 등 다양한 기기에 호환된다. 또한 사물인터넷(IoT)부터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까지 적용 가능하다. 
 
이번 버전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시작 메뉴의 부활이다. 익숙한 시작 메뉴가 돌아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기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즐겨 찾는 앱, 프로그램, 피플, 웹사이트를 개인화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추가된 것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윈도우 스토어 앱이 데스크탑 프로그램과 동일한 포맷으로 열린다. 사이즈 조정 및 이동이 가능하고 상단 타이틀 바를 클릭해서 최대화, 최소화, 닫기 등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한 번에 여러 앱에서 작업하는 것도 쉬워질 전망이다. 4분할 레이아웃으로 한 화면에서 최대 4개 앱을 띄울 수 있게 됐다. 추가적으로 띄울 수 있도록 다른 구동 중인 다른 앱과 프로그램을 표시해주며 열려있는 앱 사이 가능한 스크린 공간을 채울 수 있는 자동 맞춤 기능도 제공한다.
 
작업표시줄에는 '작업 보기'버튼이 추가됐다. 작업 보기 버튼으로 열려 있는 모든 앱과 파일을 한번에 볼 수 있으며, 생성된 어떤 데스크탑으로도 전환 및 접근이 가능하다.
 
테리 마이어슨 MS 오퍼레이팅 시스템 그룹 수석 부사장은 "윈도10은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윈도' 첫 단계로, 사용자들에게 일하고 즐기고 서로 연결하는 새로운 경험을 열어줄 것"이라며 "이는 MS 역사상 가장 포괄적인 OS이자 기업 사용자를 위한 최고의 버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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