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E1과 반값·무약정 제휴요금제 출시
CJ헬로비전, E1과 반값·무약정 제휴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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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헬로비전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CJ헬로비전은 LPG 전문기업 E1과 함께 '헬로모바일 E1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헬로모바일 E1 요금제는 헬로모바일 '조건없는 유심(USIM) LTE' 요금제와 E1 멤버십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해당 요금제는 유심 교체로 기존 단말기와 번호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약정 없이 기본료 반값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E1 반값 21', 'E1 반값 26', 'E1 반값 31'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KT의 LTE42, 52, 62 요금제와 동일한 양의 음성·문자·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요금제 가입 후 E1 충전소에서 월 2회 이상 가스를 충전하는 고객들은 매달 E1 오렌지포인트 2100점(최대 24개월)도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회사측은 실질적으로 1년에 최대 43만4400원의 현금 혜택이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김종렬 CJ헬로비전 상무는 "E1과의 제휴를 통해 유통마진을 최소화함으로써 싸고 품질 좋은 알뜰폰의 혜택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드릴 수 있게 됐다"며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새로운 유통망과 고객층을 발굴하고 합리적인 통신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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