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뉴스서비스 '카카오토픽' 오픈베타 시작
카카오, 뉴스서비스 '카카오토픽' 오픈베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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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카카오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카카오가 모바일에 최적화된 뉴스·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출시한다.

카카오는 24일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 추천 서비스인 '카카오토픽'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토픽은 현재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부터 패션, 유머,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들을 개인 관심사에 맞게 추천해주고, 지인간 공유를 할 수 있는 콘텐츠 추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이용자는 매거진, 웹진, 뉴스, 커뮤니티, SNS 등 다양한 출처와 주제의 콘텐츠들을 사용자 개인 관심사에 따라 한 곳에서 모아 볼 수 있다.
 
또한 개인화 및 소셜필터링이 반영된 자동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현재 화제가 되는 이슈들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 준다. 
 
메인 페이지 '투데이'에는 △새로 뜨는 키워드 △시간별 이슈 키워드 △랭킹카드 △개인별 추천 토픽 등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지인들과 특정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앱 화면 상단에 있는 검색기능을 선택해 원하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관련 토픽과 포토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이번 오픈베타 서비스에서 총 110여곳의 언론사, 잡지사, 커뮤니티들의 콘텐츠를 우선 제공하며, 추가 제휴사 확대를 통해 점진적으로 콘텐츠 카테고리를 확대할 방침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모바일에서의 콘텐츠 소비패턴에 맞춰 뉴스, 매거진, 커뮤니티, SNS 등에서 지금 화제가 되는 콘텐츠를 개인별로 추천해 한 곳에 모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새로운 콘텐츠 유통 및 소비 플랫폼으로서 콘텐츠 생산자와 소비자간 최적의 접점채널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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