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영 CJ제일제당 부사장, 5억 탈세혐의 불구속기소
노희영 CJ제일제당 부사장, 5억 탈세혐의 불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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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노희영 CJ제일제당 부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23일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조남관 부장검사)는 비용을 허위계상하는 방법으로 3년간 세금 5억여원을 탈루한 혐의(조세범처벌법위반)로 노 부사장을 불구속기소했다.

앞서 노 부사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히노컨설팅펌을 통해 CJ그룹 계열사들과 거래하면서 48억원에 이르는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개인소득세 5억여원을 탈루한 혐의로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CJ그룹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에서 이 같은 혐의를 포착해 노 부사장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한편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노 부사장은 이전까지 CJ 브랜드 전략 고문으로 활동하다 지난 7월1일자로 CJ제일제당에 정식 입사해 사원번호를 받은 정식 임원이 됐다. 노 부사장은 고문으로 활동할 당시 퓨전레스토랑인 '궁'을 비롯해 '호면당', '마켓오' 등 여러 레스토랑 사업을 기획했고 지난 2010년 CJ에 합류해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총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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