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여성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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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활동. (사진=아모레퍼시픽)

암 환자 메이크업 노하우 전수
핑크리본캠페인·희망가게 등

[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당신의 삶에 아름다운 변화, MAKEUP YOUR LIFE"

1945년 창사이래 국내 화장품 및 녹차 산업을 이끌어온 아모레퍼시픽은 이러한 슬로건을 바탕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00년대 들어서는 단발성에 그치는 게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AMOREPACIFIC Makeup your life) 캠페인 △핑크리본캠페인 △희망가게 △GREENCYCLE(그린사이클) 캠페인 등이 꼽힌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나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고통받는 여성 암 환우들에게 메이크업과 피부관리, 헤어 연출법 등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환우들이 투병 중 겪는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캠페인으로, 2011년부터는 중국까지 확장해 총 8460여명(국내 8000명·중국 460여명)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되찾았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해 국내 최초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해 전개하고 있는 활동으로, 유방건강이라는 주제 아래 '핑크리본 사랑마라톤'과 '핑크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한국유방건강재단과 저소득층 여성을 위한 유방암 수술치료비, 학술연구비 등에 지원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전개하고 있는 또다른 사회공헌활동 희망가게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의 창업을 도와 자활과 자립을 통한 빈곤탈출을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舊 태평양)의 창업주 故 서성환 회장의 유산을 유가족들이 지난 2003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면서 기금이 마련된 이후 2004년 1호점 개설, 지난해까지 총 200호점이 개설됐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희망가게 창업주들의 평균 소득이 창업 전 98만원에서 창업 후 253만원으로 약 2.5배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9년 이니스프리 매장의 '공병수거 이벤트'에서 시작된 아모레퍼시픽 GREENCYCLE 캠페인은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아모레퍼시픽 계열사 매장으로 사용 제품의 공병을 가져오면 아모레퍼시픽 멤버십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있으며, 공병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등을 통해 녹색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은 사내용 시스템으로 운영되던 사회공헌포털을 지난해 4월 새롭게 오픈, 자사가 전개하고 있는 10여개 사회공헌활동들을 'MAKEUP YOUR LIFE'라는 통합브랜드로 일원화했다. 이를 계기로 사측은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대중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화장품 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경영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사랑과 존경받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7년 11월에는 유엔글로벌컴팩트(UNGC)에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가입하기도 했다. 이는 UNGC가 표명하는 인권, 노동, 환경 및 반부패에 관한 10대 원칙들을 기업 활동의 전 부분에 단계적으로 적용, 개선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는 약속 및 의지의 표명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고 아름다운재단이 운영하는 '희망가게'가 지난해 10주년을 맞았다. (사진=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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