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26일 '위례 자이' 견본주택 개관
GS건설, 26일 '위례 자이'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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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독주택의 장점만' 테라스하우스 등 신평면 대거 도입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GS건설이 오는 26일 선보이는 '위례 자이'에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3면형 발코니 등 다양한 신평면을 대거 도입한다.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A2-3블록에 들어서는 '위례 자이'는 지하 2층, 지상 8~19층, 전용 101~121㎡ 아파트 484가구, 전용 121~131㎡ 테라스하우스 26가구, 전용 125~134㎡ 펜트하우스 7가구 등 총 51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먼저 이 단지는 올 하반기 수도권 택지개발지구 중 최고의 선호도를 자랑하는 위례신도시 휴먼링 내에 들어선다. 수도권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의 환승역인 복정역과 신설 예정인 8호선 우남역, 경전철 위례중앙역(2021년 신설 계획, 가칭)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고 위례신도시 중심 상업시설은 트랜짓몰과 접해 있어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부지 남쪽으로 수변공원과 저층 단독주택지가 구성돼 개방감 또한 뛰어나다는 평이다. 또 단지 북측으로 초·중·고가 모두 배치되고 신도시 내 다수의 신설학교들이 개교 예정이다. 김보인 분양소장은 "신도시의 쾌적성을 누리면서도 수준 높은 교육을 위해 강남권 입성을 노리는 분당 등 경기 남부권 대기자들과 송파, 강남 등 범강남권 거주자들을 중심으로 관심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 '위례 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특히 테라스하우스는 단지 앞쪽으로 흐르는 창곡천을 전망할 수 있는 전면부 3개동의 지상 1층에서 2~3층으로 설계돼 조망 및 채광이 뛰어나다.

테라스면적은 각 타입별로 20㎡부터 최대 40㎡까지 제공돼 정원, 바비큐장, 짐(GYM), 티하우스 등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펜트하우스는 남향으로 배치된 5개동 최상층인 12~15층에 마련된다. 전용 125·134㎡ 총 7가구에 테라스 면적 최대 24㎡가 제공되며 별도 전용 옥상공간까지 마련돼 덤으로 운치 있는 야경도 누릴 수 있다.

가장 많은 가구 수가 공급되는 전용 101㎡의 경우 4베이, 4룸을 기본으로 하고 B타입에 한해 3면 개방형으로 설계된다. 전용 113㎡는 여기에 알파룸이 더해지고 3면 개방형 발코니를 갖춰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된 평면으로 설계되며 전용 121㎡ 역시 5베이, 4룸 구조에 알파룸 등이 적용돼 다양한 신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보인 소장은 "기존에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된 단지들의 경우 테라스하우스 및 펜트하우스와 같은 특화평면에 청약경쟁률이 기록적이고, 현재 프리미엄도 높다"며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자연친화적인 주거생활을 꿈꾸는 도시 거주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동시에 공급 희소성에 따른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전 가구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와 조망이 우수하고 169%의 낮은 용적률로 쾌적한 단지 환경을 갖추게 된다. 또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입주자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김 소장은 "그간 위례에서 분양한 전용 85㎡ 이하 단지들은 청약가점제가 적용돼 투자 여력이 있는 유주택자나 실수요자의 청약 신청이 불가능했지만, 위례 자이의 경우 100% 추첨제라 구매력이 있는 실수요층과 함께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도 매우 높다"라고 말했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서울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에 마련됐다. (1644-4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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