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티브로드는 인천아시안게임을 맞이해 인천을 주제로 4부작 UHD특집 다큐멘터리 '올 어바웃 인천'을 자체 제작해 방송한다고 17일 밝혔다.

 

올 어바웃 인천은 아시안게임 관람 차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인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UHD카메라를 이용해 고해상도로 제작한 다큐멘터리다. 

 

1부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차이나타운 등을 소개하며, 2부는 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주요 경기장과 일정을 소개하고, 인천의 관문인 연안부두 어시장들을 순례한다. 3부는 인천 속 한류여행지와 강화도 동검도의 일출을 담고, 4부는 강화도와 월미도 등을 소개한다.  

 

올 어바웃 인천은 오는 17일 저녁 7시부터 1부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1편식 방영된다. 영어, 중국어, 일어 등 다국어 자막도 지원된다. 아울러 티브로드 지역채널에서는 풀 HD 화질로, 전용채널 '유맥스'와 다시보기(VOD)로는 UHD로 방송된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UHD 활성화를 위해 플랫폼 사업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또한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 및 쇼핑정보, 먹거리를 다뤄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