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8월28일 장 마감 이후 29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 유가증권시장

 

계룡건설산업은 이시구 대표이사 사임에 따른 신규선임으로 한승구, 이승찬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동부건설은 입찰담합과징금 부과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공정거래위원회가 호남고속철도 건설공사 입찰담합과 관련해 지난 7월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당사에 대한 과징금 220억3200만원 부과 및 검찰 고발 등의 조치내용과 관련해서 당사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최종의결서를 아직 수령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웅진홀딩스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당사 전현직 임원인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신광수 씨, 이주석 씨의 업무상 배임혐의에 대한 1심 판결에서 유죄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횡령 등의 사실확인금액은 715억원이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5.87% 수준으로, 회사 관계자는 "본 판결과 관련해 대상자는 항소 등의 절차를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수페타시스는 종속회사인 이수엑사플렉스가 경영효율성 증대를 통한 기업가치제고를 위해 이수엑사보드에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이수엑사보드 : 이수엑사플렉스=1.0000000 : 0.8974360이다. 

 

두산중공업은 상환전환우선주 발행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당사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약 4000~50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을 계속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두산중공업은 한국수력원자력과 23억원 규모의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6호기 원자로 설비 및 터빈발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대비 12.02% 규모다.

 

한국전력기술은 두산중공업과 1421억원 규모의 신고리원자력발전소 5,6호기 원자로계통설계 관련 용역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대비 18.8% 규모다.

 

JW중외제약은 차입금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제우스에게 화성보유토지 총 44,382평 중 2만4002평을 225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대비 3.82% 규모다.

 

 

◆ 코스닥시장

 

피엘에이는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현재 중국의 A사와 당사가 보유한 MGK의 광구 지분 매각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하지만 지금까지 광권 및 지분관련 소송등으로 인해 협상이 지연됐다가 올 상반기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면서 본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재개했으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아바코는 올 2분기 매출액이 3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8% 줄은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26억원, 3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아바텍은 올 2분기 매출액이 2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6% 늘은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6억원, 3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솔브레인은 올 2분기 매출액이 1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3% 줄은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7억원, 34억원으로 79.53%, 84.46% 감소했다. 

 

에이스하이텍은 채권자의 조기상환요청으로 60억원 규모의 제13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1459원이며, 회사 관계자는 "취득 후 전량 소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로봇은 사채권자의 조기상환청구 및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제8회차 무기명 무보증 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2434원이며, 회사 관계자는 "내달 초 취득후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웰메이드예당은 채권자의 조기상환 청구권(Put Option) 행사로 7억5000만원 규모의 제1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 사채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1687원이며, 회사 측은 "취득 후 전량 말소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다정보통신은 시가하락으로 48억원 규모의 제1회차 미전환사채의 권면총액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조정후 전환가액은 6316원이며, 조정후 전환가능한 주식수는 75만9974주다. 

 

서울반도체는 주요종속회사인 서울바이오시스가 우리은행, 기업은행에게 진 채무 679억3200만원을 보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0.9% 규모다.

 

성창오토텍은 종속회사인 SCA Inc가 씨티은행에게 진 채무 176억4944만원을 보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1.38% 규모다.

 

인터파크는 인터파크 그룹 내의 회사근무지를 통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한 그룹 시너지 창출을 위해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47(서초동)에서 강남구 삼성로 512 삼성동빌딩으로 본점소재지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