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영업益 전년比 165% 증가
우리투자證, 영업益 전년比 16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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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005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65.2% 증가한 2,99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425.8% 증가한 3,694억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596억원을 기록하여 2000년 이후 5년 만에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자산관리영업인력을 300명 수준에서 560여명 수준으로 2배 가까이 늘려 자산관리 영업에 집중한 결과, Retail 부문 고객자산은 2005년 3월말 대비 11조원 증가한 36.5조원을 기록했고, 금융상품자산이 24.1조원에 이르는 등 자산관리영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05년 회사채, ABS, 유상증자 등 전통적인 인수영업에서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채권인수부문에서 3조 7,063억원의 인수실적을 기록하여 증권업계 1위를 달성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유일하게 하이닉스 해외 DR 발행 주관사로 선정되어 성공적인 Deal을 수행했으며, 대우 일렉트로닉스 매각 및 기업은행 정부지분 매각 자문사, 대림수산 매각 주간사 선정되는 등 고수익성 자문영업에 대한 당사의 지위는 국내 최고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LG전자와 Notel의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M&A 전공정(자체 Deal Sourcing으로 제안 및 법인 설립까지 전체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했다.
 
김성욱 기자 wscorpio@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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