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키즈, 론칭 1년만에 누적매출 200억 돌파
뉴발란스 키즈, 론칭 1년만에 누적매출 2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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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랜드그룹

[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이랜드그룹은 지난해 선보인 뉴발란스의 유아동브랜드 뉴발란스 키즈가 론칭 1년만에 누적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8월24일 송파NC백화점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4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9월 초까지 40여개 추가 매장 오픈이 확정돼 있어 올 한해 400억 매출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발란스 유아동 제품이 '뉴발란스 키즈'라는 단독매장을 오픈한 것은 우리나라가 최초다. 뉴발란스 키즈는 성인 브랜드를 그대로 내려받기하는 테이크다운(Take-Down) 방식을 따르지 않고, 주부들과 아이들이 원하는 소재와 활동성을 극대화시키는 디테일을 추가시켰다.

이런 차별화 전략으로 뉴발란스 키즈는 지난해 론칭 100일만에 점포당 평균매출 1억5000만원을 돌파했다. 뉴발란스 키즈 관계자는 "최근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여가활동이 트렌드가 되면서 트레이닝 세트와 샌들, 바캉스 상품 등이 매출에 크게 기여했다"며 "유아동복에서도 스포츠 아웃도어 풍 의류의 인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뉴발란스 키즈는 오는 23일 론칭 1주년을 맞아 '3만원 럭키팩'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11개 지점에서 선착순 50명에 한해 단 하루 진행되며, 뉴발란스의 대표 운동화인 574키즈부터 최대 20만원 상당의 신상 다운자켓을 얻을 수 있다. 또 당일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생일파티 키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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