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이 지난 14일부터 4일간 진행한 '맨즈 데이' 행사 기간에 남성 화장품 매출이 평시 대비 4배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여성보다 남성 구매자들의 객단가도 약 18% 상승했다. 남성들에게 인기를 끈 제품은 사용이 간편한 올인원 아이템과 자외선 차단제, 클렌저, 그루밍 키트 등이다.
올 상반기 남성 브랜드 판매수량 1위를 기록한 XTM 스타일 옴므 멀티-플레이어 올인원 기획세트는 평시 대비 5배 넘는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남성 고객들을 위한 CJ올리브영의 '맨즈 데이'는 매월 중순경에 진행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