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美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콜한' 국내 독점판매
LF, 美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콜한' 국내 독점판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LF

[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LF는 미국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콜한(COLE HAAN)'과 국내 영업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2일 갤러리아 백화점 본점에 국내 1호 매장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창립자 트레프톤 콜(Trafton Cole)과 에디 한(Eddie Haan)의 이름을 딴 콜한은 최근 나이키와 협업해 출시한 '루나그랜드'의 인기와 할리우드 스타들의 파파라치컷을 통해 유명해진 브랜드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이 브랜드의 가격대는 대표 아이템인 제로그랜드 옥스퍼드화 39만9000~43만9000원, 핸드백 31만9000~78만9000원, 가죽소품 12만9000~17만9000원 등이다.

LF는 국내에서 비즈니스 캐주얼이 정착됨에 따라 연내에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 7곳의 유통망을 갖추고 28~34세의 젊은 남녀를 주요 고객층으로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임유미 LF 수입액세서리 BPU 부장은 "콜한은 프랑스와 이탈리아 브랜드가 주류를 이룬 국내 수입 컨템포러리 시장에서 미국 제품의 성장세를 주도할 만한 브랜드"라며 "편하고 실용적인 패션제품을 선호하는 최근 국내 소비패턴에 잘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