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기업리스크관리의 효율성 및 신속성을 혁신적으로 높인 신리스크관리시스템인 RMS Plus를 개발, 오픈했다고 밝혔다.
각기업의 리스크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어지면서 재개발에 들어간 신리스크관리 시스템은 1년간에 걸친 분석과 설계를 통해 완성되었으며, 본사와 해외현지법인 및 장외파생상품의 위험관리를 통합시켜 리스크관리의 효율성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위험을 고려한 성과측정 방법인 RAPM(위험조정성과측정: Risk Adjusted Performance Measures)를 적용하였으며, 실시간 분석기능을 강화하여 리스크관리의 신속화에도 중점을 뒀다.
이번에 개발된 신시스템은 관련임직원에게 리스크관리를 위한 상세화면을 제공하여 회사의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인터넷에 접속되는 어떤 컴퓨터에서도 본시스템에 접속이 가능토록 하여 본사 및 해외현지법인 어디서든 쉽게 정보를 입력 및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노태일 리스크관리팀장은 “본시스템이 리스크관리의 효율성 및 신속성을 혁신적으로 제고함으로써 증권업계의 선두로서의 현대증권의 위상을 높이고, 증권업계 리스크관리 부문에 있어서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참 기자 charm79@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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