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착한대출] 관계형 금융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저축은행 착한대출] 관계형 금융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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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론. (사진= 친애저축은행)
친애저축은행, 데일리론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국내 저축은행 업계 최다 15개 영업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친애저축은행의 지역 밀착·관계형 금융 상품들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관계형 금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친애저축은행은 '데일리론'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데일리론은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상품으로 만 20세 이상 자영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근 골목 상권이 급속하게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금을 유통하기 어려운 자영업자들이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필요한 만큼의 여유자금을 계획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최저 연 11%의 이율에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최대 700일에 걸쳐 상환할 수 있어 자금상환에 대한 압박 없이 체계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

또한 고금리 대출 부담을 덜어주는 대환대출 상품인 '채무통합론'을 찾는 고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출시된 채무통합론은 여러 금융기관에 나눠져 있는 기존의 고금리 대출을 중금리 대출로 전환, 통합해 상환 부담을 줄여주는 상품이다.

채무통합론의 대출 금리는 최저 연 18%로 취급수수료와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해 줌으로써 현재 30% 중후반대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은 이자 등 금융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다.

다양한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던 금용 기록들을 한 금융기관에 이전·운영함으로써 대출관리와 신용관리가 용이한데다 결제일 단일화로 인해 고객들의 불편을 덜어 줄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이와함께 연 최대 2.5%의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보통예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친애저축은행에서 인터넷뱅킹과 체크카드 서비스와 함께 급여이체 통장 개설만 하면 최대 2.5%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개인 또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단 하루만 가입해도 해당 기간에 대한 이자를 지급한다.

아울러 입출금이 자유로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고 가입한도 및 가입기간,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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