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기업으로 변신을 위한 강한 리더십 강조
LG CNS가 내일(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신재철 사장이하 전 임원, 프로젝트 매니저, 팀장 등 5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다이내믹 2006' 행사를 원주 오크밸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LG CNS의 2006년도 목표와 경영 전략을 모든 리더들이 한 자리에서 공유하고 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리더 실행력 강화 및 기 살리기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행사는 IT서비스업계의 특성상 중국, 일본 등 해외와 전국 각지에 흩어져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내부적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LG CNS는 이번 행사에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유라시아에 대제국을 건설했던 ‘칭키스칸의 리더십’과 ‘2010 IT 트렌드’에 대한 두 개의 특강을 실시해, 국내 IT서비스 시장을 넘어 세계의 IT서비스 시장을 개척하려는 LG CNS의 리더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의 단초를 제공할 예정이다.
LG CNS 신재철 사장은 "이번 행사를 기획한 가장 큰 목적은 모든 리더들이 회사의 목표를 정확하게 공유하고, 환경 변화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빠른 기업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실행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것 " 이라고 밝혔다.
신재철 사장은 "이번 '다이내믹 2006' 행사를 통해 결집된 리더들의 의지를 6,000여 명의 전 임직원들에게 그대로 전달해 일등 LG CNS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임희정 기자 nocutfilm@seoulfn.com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