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新기능 더한 SKT 전용 'G3 A' 출시
LG전자, 新기능 더한 SKT 전용 'G3 A'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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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모델이 SKT 전용 단말 'G3 A'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LG전자가 SKT 전용 스마트폰 'LG G3 A'를 8일 출시한다.

LG전자는 G3 A에 SKT와 함께 개발한 특화 UX(사용자경험) 'T액션'과 '안심클리너'를 탑재했다.

T액션은 손목 스냅을 이용해 폰 회전-역회전 동작으로 △전화받기 △셀카찍기 △다음 곡 재생 △알람끄기 등 6가지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UX다.

예를 들어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을 때 폰을 손에 들고 손목에 스냅을 줘서 한 번만 폰을 회전시켰다 역회전하면 전화를 받을 수 있다.

안심클리너는 도난방지와 폰 최적화 기능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카페에서 충전기로 폰을 충전하면서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고 싶을 때, G3 A 설정 메뉴에서 도난방지 기능을 설정해 놓으면 타인이 충전기를 뽑자마자 알람이 울린다. 또한 폰 최적화 기능을 통해 충전 시 악성 앱 검사, 미사용 앱 알림 등을 자동 실행해 준다.

G3 A의 세부 사양은 △5.2인치 IPS 풀HD 디스플레이 △후면키 디자인 △레이저 오토 포커스 △OIS플러스 기능 탑재한 1300만 화소 카메라 △노크코드 △스마트 키보드 등으로 출고가는 70만4000원이다.

LG전자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G3 A는 SKT 특화 UX를 업계 첫 상용화하고 G3에서 호평받는 디자인, 카메라, UX를 그대로 계승한 스마트폰"이라며 "G시리즈 매출 확대와 브랜드 강화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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