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두번째 'Surprising Visit' 이벤트
삼성SDS, 두번째 'Surprising Visit'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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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올해 두번째 'Surprising Visit'을 지난 4일 진행했다.
 
삼성SDS는 산업 특성 상 7000명이 넘는 직원이 국내외 400 곳의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어, 경영진과 사원들은 유독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방법의 하나로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Surprising Visit은 현장 팀원들의 추천을 받고 주인공을 선택한 뒤 비밀리에 진행되는 것이 특징. 이번 주인공은 막바지 작업에 여념이 없는 아주대병원 프로젝트 팀의  신은석 선임(36세)이다.
 
주말 부부였던 신은석 선임을 위해 가족들이 현장에 깜짝 방문, 즐거운 가족과의 시간을 보낸 한편 관련 임직원들도 함께 파티를 준비해 줘 더욱 즐거운 행사가 됐다고 SDS 측은 설명했다.

삼성SDS 관계자는 " Surprising Visit이란 깜짝파티를 통해 직원들과 가족간 이해의 폭을 넓혀 직장에 대한 만족도를 극대화하하고 있다"며 "이러한 감성경영이 삼성SDS 직원들의 소속감과 일체감을 더욱 높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김인 사장은 2003년 1월 사장 취임 이래 매주 월요일 7000여명의 직원에게 ‘CEO의 월요 편지’를 매주 보내고 있다.
 
남지연기자 lamanua@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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