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여행 동화 작가로 변신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여행 동화 작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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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16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사진=대한항공)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어린이를 위한 여행 동화 작가로 등단한다.

대한항공은 조현민 전무가 16일서울 중구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2층 회의실에서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 출판을 기념해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조 전무의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은 초등학교 5학년 지니가 혼자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동화 시리즈다. 지니라는 소녀가 직접 여행을 준비하고 여행 과정에서 경험하는 이야기와 관련 정보들이 담겨 있다.

이번 동화의 배경이 된 여행지는 일본의 최남단 오키나와로,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뒤 이어 선보일 여행지는 미국의 역사가 살아있는 윌리엄스버그가 될 예정이다.

조현민 전무는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다른 나라의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다면 더 넓은 시각을 갖게 되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에 착안해 이번 책을 쓰게 됐다"며 "어린 시절부터 경험한 다양한 친구들과 문화, 여행 경험을 토대로 우리 아이들에게 더 큰 세상을 볼 수 있는 다리를 놓아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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