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화그룹은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한화첨단소재 김창범 대표, ㈜한화 심경섭 대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 송자 이사장, 사회적기업 ㈜빅워크 한완희 대표와 관련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화 친환경 걷기 캠페인' 협약식을 열었다.
캠페인에는 한화그룹 제조·건설 부문 7개사(㈜한화, ㈜한화/무역, 한화케미칼, 한화첨단소재, 한화건설, 한화테크엠, 한화폴리드리머) 임직원 450명이 참여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모금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직원들 각자의 스마트폰에 설치한 애플리케이션(빅워크)을 통해, 평소 출퇴근이나 주말 운동 등을 통해 100미터(m) 걸을 때마다 1원씩 적립되는 방식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화첨단소재 김창범 대표는 인사말에서 "이번 캠페인은 많이 걸을수록 건강과 환경을 지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도 도울 수 있다는 일석삼조의 캠페인으로써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