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금감원 제휴...'SOS 금감원' 오픈
다음-금감원 제휴...'SOS 금감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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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금융감독원과 제휴해 금융정보 서비스인 ‘SOS 금감원’ 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다음 내 금융 정보 서비스인 ‘금융플라자’를 통해 제공된다. 

‘SOS 금감원’은 금감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 소비자 보호 관련 정보 및 생활 속 금융 콘텐츠 등을 총 망라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SOS 금감원은 크게 ▲금융제도/정책 FAQ, 민원상담 및 분쟁 조정 사례 등을 담은 ‘도와주세요’ ▲금융 거래 시 주의사항을 모아둔 ‘금융거래주의보’ ▲증권투자, 대출, 연금 등 유용한 금융 상식 등을 망라한 ‘금융생활백서’ ▲ 민원/분쟁사례를 중심으로 생활 속 금융제도를 전달하는 ‘금융생활의 재발견’ 등의 코너로 구성됐다. 

특히 ‘금융생활의 재발견’ 코너는 소비자가 잘 모르는 금융 제도 및 정책 등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수 있도록 만화 형태로 제작됐다.

또한  다음과 금감원은 수수료 절약법 등 금융소비자가 자신만의 재테크 방법을 공개하는 ‘나의 금융 노하우’ 캠페인도 상반기 중 실시할 계획이다. 

다음의 김현영 파이낸스부문 대표는 “이번 SOS 금감원 서비스를 통해 다음 내 금융 서비스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고, 서비스 경쟁력 또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뢰도 있는 전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전문 정보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 만족도를 극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 금융플라자는 30여 개의 협력사와 제휴를 맺고 증권, 펀드/예적금, 보험, 대출, 카드, 재테크, 부동산 등 다양한 금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음 금융플라자 내 부동산 섹션에서는 지난 24일부터 판교 청약 정보, 사이버 모델하우스, VOD스트리밍 서비스 등 판교 신도시 청약을 위한 다양한 부동산 정보도 서비스하고 있다.
 
정미희 기자 mihee82@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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