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분양열기 후끈] 높이도 高 가치도 高…최고급 주상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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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용산

▲래미안 용산. (사진 = 삼성물산)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용산역전면3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용산'을 내달 선보인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4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전용 42~84㎡ 오피스텔 782실, 전용 135~240㎡ 아파트 195가구 등 총 9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오피스텔 597실과 아파트 165가구 등 76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무엇보다 뛰어난 입지여건이 이 아파트의 자랑이다. 수도권지하철 1호선과 중앙선 환승역인 용산역과 4호선 신용산역에 접해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이 단지의 지하 1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역세권 프리미엄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자동차 이용 시에도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고급주거지로 이름난 용산구에 있어 주변 녹지 및 생활편의시설도 갖춰졌다. 인근에 다양한 쇼핑시설과 문화시설도 풍부하다. 특히 단지 인근에 용산가족공원이 위치해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으며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와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이 단지는 조망권이 뛰어나다. 아파트의 경우 21~40층에 배치해 사실상 저층이 없는데다 2~3면이 개방형인 파노라마식 거실로 설계돼 자연환기는 물론, 조망권도 극대화됐다.

20층에 배치되는 커뮤니티시설은 스카이브릿지와 연결돼 있어 40층 트윈타워에 대형으로 구성된 고급복합단지만의 랜드마크 품격을 자랑한다. 20층에 들어서는 만큼 도심 및 한강, 남산 등을 바라보면서 운동을 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사업부지는 서울의 지리적 중심으로, 한강과 남산 사이에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용산공원까지 단지 앞에 있어 조망권이 남다르다"며 "높은 브랜드 가치와 차별화된 조망권이 어우러진 최고급 주거복합단지를 지향하고 있어 고급주택 수요자들도 차별화된 품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403번지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됐다. (02-401-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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