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분양열기 후끈] 新역세권단지에서 세계문화유산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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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정릉 꿈에그린

▲정릉 꿈에그린. (사진 = 한화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한화건설이 정릉10구역을 재개발한 '정릉 꿈에그린'을 내달 선보인다.

서울 성북구 정릉동 539-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정릉 꿈에그린'은 지하 5층, 지상 12~20층, 8개동 총 289가구 규모로, 이 중 △52㎡(이하 전용면적) 3가구 △59㎡ 4가구 △63㎡ 7가구 △84㎡ 109가구 △109㎡ 25가구 등 148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전세 대신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가 위치하는 성북구는 2008년 이후 이렇다 할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데다가 노후한 주택이 많아 인근에 신규 분양수요가 높은 편이다.

특히 성북구의 경우 서울시가 발표한 행복4구 지역발전계획에 따라 교통여건이나 생활환경 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미래가치도 높은 편이다.

실제로 시는 동북4구 지역발전모델인 '행복4구 PLAN'을 발표하고 자치구 협의체와 협력적 과정으로 도출해낸 계획안을 순차적으로 실행키로 했다.

이 단지는 길음뉴타운 남서쪽 내부순환도로 건너편에 위치해 내부순환도로나 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수도권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과 길음역 이용이 가능하며 단지에서 200m 거리에 경전철 우이~신설선 정릉역이 내년 9월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편도 나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인근에 정수초, 숭덕초가 위치하고 있으며 길음뉴타운 인근과 성신여대, 한성대 등에 위치한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아리랑고개 입구와 아리랑 시장,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태조왕비 신덕왕후릉인 정릉이 단지에서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중소형으로 구성돼 희소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첨단기능을 갖춘 새 아파트로 조성돼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며 본보기집은 내달 중 단지 내 마련된다. (02-729-2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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