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분양열기 후끈] 도심 공원 곁에서 도시를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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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상도 파크 자이

▲상도 파크 자이. (사진 = GS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GS건설이 지난 20일 서울 상도10구역을 재개발한 '상도 파크 자이' 분양에 나섰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363-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상도 파크 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 71~84㎡, 6개 타입 총 471가구 규모로 이 중 9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가 위치하는 상도동 일대는 신규 아파트 공급 및 강남 생활권 배후 주거지로 최근 2~3년간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동작구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다.

강남구청, 논현, 반포 등 강남 주요지역을 잇는 수도권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으며 1·9호선 노량진역도 반경 1㎞ 내에 위치해 있다. 또 올림픽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도심 및 강남권으로 이동 가능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단지 가까이 양화초, 영등포중·고, 동작시립도서관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 노량진동 대부분이 뉴타운으로 지정돼 있어 향후 개발 시 주변 흑석, 신길뉴타운과 함께 여의도 및 강남생활권의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장점은 전체 사업부지의 40%에 달하는 약 1만2534㎡ 규모의 단지 외 공원으로, 도심 내 아파트로는 보기 드문 풍부한 녹지공간과 그린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장석봉 분양소장은 "상도동 일대는 편리한 교통을 바탕으로 높은 전셋값이 형성돼 있지만 아직 인근 지역대비 저평가돼 있는 곳"이라며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85㎡ 이하의 실속평면설계와 단지 내 대규모 공원을 갖춘 도심 속 공원 같은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800만원 선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분납제(1차 1000만원, 2차 차액)와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2순위, 26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7월4일 발표되며 8일부터 사흘간 정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3번 출구 인근 서교동 자이갤러리(마포구 서교동 395-43번지)에 마련됐다. (1661-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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