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대표상품] 고객 철학에 맞춘 엄선된 대표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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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코어펀드

▲사진 = 한화투자증권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한화투자증권은 고객에게 장기투자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펀드를 제시하기 위해 '코어펀드'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코어펀드'는 그간 별다른 철학이나 차별성 없이 펀드 선정, 추천 및 판매행태, 사후관리 등을 지속해왔던 대부분의 금융회사의 관행을 타파하고, 펀드 전문점을 지향하는 펀드 비즈니스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관점에서 펀드를 선정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고객 관점이란 운용의 일관성, 낮은 펀드 비용율, 꾸준한 성과, 변동성의 관점으로 정성적인 분석과 평가가 더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고려한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의 정성적 분석은 상품담당자들이 운용사를 직접 방문해 운용본부장(CIO), 운용회사와 펀드의 철학, 펀드 운용 프로세스, 매니저간 팀웍, 리스크 관리 방안 등을 직접 확인하고 분석하는 방식이다.

또 펀드 비용 분석을 통해 고객이 펀드에서 부담하게 되는 총비용율과 매매회전율을 중심으로 운용성과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고비용 구조의 상품을 찾아내어 구별했다.

마지막으로 정량적 평가를 통해 수익성, 위험, 위험조정 수익, 수익 및 위험의 지속성 등을 분석해 운용의 원칙이 지켜지는지, 실사과정의 내용이 일치 여부에 대해서 점검한다.

코어펀드는 이런 과정을 거쳐 선정된 펀드들이며, 1차로 13개의 펀드를 선정 및 판매하고 있다.

게다가 코어펀드는 그간 고객들이 여러 금융사에서 권유받던 단기적으로 성과가 좋은 금융상품 등을 권유받는 형태에서 벗어나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펀드를 추천받을 수 있고 가입한 펀드에 대해 제대로 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홍성용 한화투자증권 상품기획파트장은 "지금도 많은 판매사들이 과거성과나 유행에 따라 펀드를 추천하거나 주가 수준에 따라 펀드 매매를 권유하는 방식은 고객의 관점이 아니다"며 "특히 펀드를 고를 때는 시황이나 유행 등에 치우치지 말고 ‘회사·매니저·펀드’를 모두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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