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삼성카드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4일 오전 8시부터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삼성카드로 1000원을 기부하면 트레킹 패키지(1만원 상당)를 제공하는 '삼성카드 트레킹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트레킹 패키지는 손수건, 초코바, 생수, 물티슈, 보조 가방 등 등산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2회째다. 등산로 입구의 행사 부스에서 1인 1회 삼성카드로 카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은 전액 삼성카드의 사회공헌 활동인 '삼성카드 열린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또한 삼성카드 트레킹데이 기념으로 도봉산 인근 아웃도어 매장 머렐, 라퓨마 등에서 삼성카드 이용시 최대 10% 추가 할인혜택도 함께 진행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산행을 준비하는 고객 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선물하고 기부도 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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