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自保, 조직슬림화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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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본부 8팀에서 대팀제로 변경...5개팀 운영

 
다음자보가 조직을 대폭 슬림화, 급변하는 온라인 시장 환경에 따른 신속한 의사 결정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대적 개편을 단행했다.

1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다음자보는 이달 초 급변하는 자동차 보험시장에 대비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을 위해 기존 2부 5팀 체제에서 대팀제로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2본부 8팀으로 운영됐던 조직이 5개팀으로 재편된 것. 우선, 경영지원본부와 영업본부가 합쳐져 사장직속 총괄본부로 통합됐다.
 
이는 경영지원본부를 맡았던 홍승용 본부장이 다음그룹내 인사이동에 따라 예전에 근무하던 다음포털로 복귀하면서 영업본부장인 이평로 본부장체제로 일원화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기존에 있던 경영지원팀,자보업무팀,보상지원팀,재무투자팀,IT지원팀,영업기획팀,마케팅팀,감사팀등 8개팀은 전략기획팀,재경지원팀,고객서비스팀,마케팅팀,감사팀등 5개팀체제로 됐다.

다음자보 관계자는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이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의사결정 및 실행이 빠르게 이뤄지게 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한 것으로 안다"며 "효율경영으로 온라인 보험사 취지에 맞는 조직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toadk@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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