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업계, 여름맞이 할인·차량점검·이벤트 실시
車업계, 여름맞이 할인·차량점검·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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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벤츠 무상점검 제공, 기아차 월드컵 이벤트

자동차업계가 여름 성수기에 들어서는 6월을 맞아 가격 할인과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휴가철을 앞두고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무료 점검 등도 실시한다.

쌍용자동차는 금리 3.9∼6.9%인 '스마트 드라이빙 저리할부'를 이용해 할부 36개월 이상 조건으로 뉴 코란도C나 렉스턴 W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내비게이션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하면 내비게이션을 기본 제공하고, 일시불이나 6.9% 정상 할부로 구매할 경우 전동식 선루프를 무상으로 달아준다. '2015 세이프티 저리할부'(금리 3.9∼6.9%)를 선택하면 2채널 블랙박스를 받을 수 있다.

체어맨 W V8 5000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지난달에 이어 두달 연속으로 1천만원어치 가족여행상품을 준다. 노후 차량을 반납하면 최대 100만원을 보상해주고, 차량을 반납한 뒤 새차를 구입하면 최대 1천550만원을 보상해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혼다코리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R-V가 북미 SUV 시장에서 2년 연속 판매량 1위, 국내 수입 SUV 누적 판매 1위를 각각 기록한 것을 기념해 6월 중 CR-V 구매시 36개월 무이자 금융(선수금 50%) 또는 10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혼다차를 재구매하는 고객이 대형 SUV 파일럿을 사면 100만원을 깎아준다.

한국GM 쉐보레는 2∼30일 전국 436개 네트워크에서 무상점검과 경품을 제공하는 'CU Again 2014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 쉐보레 네트워크를 방문하면 엔진오일, 에어컨 작동 상태와 에어필터, 냉각수 등 7개 항목을 점검받고 살균·탈취와 타이어 광택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차량용 블랙박스는 30% 할인 판매한다.

서비스 할인 모바일 쿠폰(2만원권) 2천14장과 실내 냄새 제거제, 김서림 방지제 등 케미컬 용품 교환쿠폰 2천14장, 축구공 777개 등도 경품 목록에 올라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도 7월 19일까지 전국 33개 공식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총 18개 항목을 무상 점검해주고 부품 구매시 10%, 차량 액세서리와 컬렉션 제품 구매시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14 브라질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기아자동차[000270]는 2∼30일 기아차 전시장과 홈페이지(www.kia.com)에서 월드컵 이벤트를 열고 고객 1천300명에게 선물을 준다.

이벤트에 당첨되면 ▲ 브라질 월드컵 보급형 공인구(400명) ▲ 또봇 완구(500명) ▲ 1박2일 국내여행숙박권(100명) ▲ 외식상품권(300명)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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