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부산모터쇼] 베일벗은 뉴 아우디 A8 L W12 · A3스포트백 e-트론
[2014 부산모터쇼] 베일벗은 뉴 아우디 A8 L W12 · A3스포트백 e-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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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아우디 A8 L W12 (사진 = 송윤주기자)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아우디코리아가 2014 부산모터쇼를 통해 플래그십 세단 '뉴 아우디 A8 L W12'와 아우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모델 '아우디 A3스포트백 e-트론'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9일 2014 부산모터쇼를 찾은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대표는 "이번 부산 국제 모터쇼를 통해 한국시장에 대한 아우디의 열정을 보여드리고, 부산모터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뉴 아우디 A8 L W12와 아우디 A3스포트백 e-트론을 선보인다"며 "2014부산 국제 모터쇼를 통해 아우디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아우디 브랜드 슬로건인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 7월 런칭 예정인 뉴 아우디 A8 L W12는 뉴 아우디 A8의 최상위 모델이다. 뉴 아우디 A8 L W12 세계 최초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 반대편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야간 주행 시 반대편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운전자의 시야는 더 밝고 넓게 확보해줘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엔진은 6300cc W12 가솔린 직분사 FSI를 탑재해 최고 출력 500마력, 최대 토크 63.8kg.m, 제로백 4.6초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 (사진 = 송윤주기자)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아우디 A3스포트백 e-트론은 이날 가수이자 배우인 최시원이 직접 모델로 나서 화제가 됐다. 이 차량의 가장 특징은 역시 연료 효율성. 한번의 주유로 940km(유럽기준)를 이동할 수 있으며, 전기 모터만으로도 최대 5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연비 성능은 유럽기준으로 66.6km/L에 달한다. 150마력의 1.4TFSI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돼 총 204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며, 제로백 7.6초, 최고 속도는 222km/h에 달한다.

 

▲ 최시원과 유경욱 선수가 A3 스포트백 e트론의 충전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 송윤주기자)

한편 아우디는 '뉴 아우디 A8 L W12'와 '아우디 A3스포트백 e-트론' 이외에도 초고성능RS(Racing Sport)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RS7스포트백과 2014 월드카오브더이어 대상 수상에 빛나는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A3 세단, A4, A5스포트백, A5카브리올레, A6, Q3, SQ5, Q7, R8 V10스파이더 등 국내에서 판매중인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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