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5세대 더 뉴 C클래스를 오는 6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5세대 더 뉴 C클래스는 이전 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된 모델 라인업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더 뉴 C클래스는) 모던한 디자인, 럭셔리한 인테리어, 더욱 커진 차체와 더불어 넓어진 실내 공간은 물론 혁신적인 경량화 설계로 차체 중량 감소 및 뛰어난 공기 역학성, 그리고 새로운 차원의 진보된 첨단 장치를 대거 탑재했다"라고 밝혔다.
국내에는 총 4개 라인업이 출시, 가솔린 모델인 더 뉴 C 200과 더 뉴 C 200 아방가르드 그리고 디젤 모델인 더 뉴 C 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더 뉴 C 220 블루텍 익스클루시브 등이 선을 보인다.
가격(부가세 포함)은 각각 더 뉴 C 200 모델 4860만원,뉴 C 200 아방가르드 모델 5420만원, 더 뉴 C 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모델 5650만원, 더 뉴 C 220 블루텍 익스클루시브 모델 5800만원이며 올 7월 발효되는 한-EU FTA 관세 인하분이 선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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