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 가족, 현충원서 봉사활동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 현충원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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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들이 헌화를 교체하며 묘역을 단장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롯데건설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17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 서울 현충원을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임직원 13가족으로 이뤄진 50여명의 봉사단은 현충탑과 위패봉안관에서 참배를 하고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및 화병 바로 세우기 등 묘역단장을 한 뒤 박물관을 견학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건설업계의 장기불황에 경영난을 겪고 있지만 더불어 사는 사회 건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경영을 꾸준히 전개해왔다"며 "국립 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현충원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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