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학생 멘토 '드림위드 봉사단' 선정
한국타이어, 대학생 멘토 '드림위드 봉사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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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한국타이어)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한국타이어가 대학생들이 지역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멘토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2014년 드림위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3일 한국타이어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레벨업 프로젝트 '드림위드(Dream With)'에서 활동할 대학생 봉사단 21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직접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하고 실행, 운영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은 '나눔'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으며, 아이들은 꿈과 성장을 지원해줄 멘토를 갖게 된다.

최종 선정 팀 중 대학생 관악단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사회복지법인의 소외계층 아동 관악단과 연계하여 아이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음악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학도들이 모인 봉사단은 공학에 음악과 체육,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융합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뮤지컬 공연, 옛 문화탐방, 원예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드림위드 프로젝트 대학생 봉사단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한국타이어 금산 아카데미하우스에서 발대식과 봉사활동 교육을 받고 6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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