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윌스토어 효성1호점, 구매고객 1만명 돌파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 구매고객 1만명 돌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효성이 설립한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의 음료증정 감사 이벤트 모습. (사진=효성)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효성이 설립한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이 구매고객 1만명을 돌파했다.

효성은 지난해 10월 개점한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 구매고객 1만명 돌파를 기념해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음료를 증정하는 감사 행사를 이달 12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

13일 효성에 따르면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은 오픈한지 반 년 만에 총 3만점의 상품을 판매해 고객수 1만명 돌파·매출액은 1억원을 넘어서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기증품을 판매해 장애인 등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효성은 지난 2013년 10월 서울 은평구 증산동에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굿윌스토어 매장을 열었다. 현재 장애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8명이 일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의 급성장은 효성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기증과 구매참여,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에는 PET병을 생산하는 효성 패키징PU 고객사인 웅진식품이 굿윌스토어 행사 취지에 공감해 음료를 기증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