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부경대, 수산양식 연구협약 체결
CJ제일제당-부경대, 수산양식 연구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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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사진 왼쪽)과 국립 부경대학교 김영섭 총장(오른쪽)이 부경대학교에서 수산양식 연구협약을 체결했다.(사진=CJ제일제당)
[서울파이낸스 남라다기자] CJ제일제당이 국립 부경대학교와 수산양식 분야 연구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생물자원(사료)부문의 R&D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9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수산양식기술 관련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정보 및 기술을 교류하고,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수산양식 분야의 연구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부경대와의 협업을 계기로 글로벌 양어사료 시장 공략을 위한 R&D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부경대는 2007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수산해양기술 전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해외 양어시장분야에서 풍부한 연구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는 "글로벌 수산양식 분야는 동남아와 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들이 국가사업으로 육성할 만큼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협약으로 높은 수준의 R&D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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