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3, '매끈한 뒤태' 추정 디자인 눈길
LG G3, '매끈한 뒤태' 추정 디자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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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폰아레나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LG전자가 이르면 6월말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전략 스마트폰 'LG G3'의 세부 스펙 예상 안과 디자인 목업이 유출됐다. 목업은 제품의 디자인개발 후 제작된 시제품으로 여러 단계를 거쳐 수정과 보완이 이뤄진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美 IT전문 매체 폰아레나 등 여러 외신은 최근 LG전자 내부 관계자로부터 확보했다는 'LG G3'의 목업(Mock up) 유출 사진을 보도했다.

외신들은 LG G3가 전작인 'G 프로2'보다 0.5인치 작아진 5.5인치, QHD(2560x1440픽셀)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LG G3 목업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한 불가리아 출신 블로거 닉산발(Nixanbal)은 해당 단말기 디자인에 대해 "인상적인 디자인을 갖췄다"는 평가를 내렸다.

LG G3 디자인으로 추정되는 유출 사진엔 후면 물리 버튼과 함께 카메라와 플래시가 장착됐다. 스틸의 질감을 그대로 살린 매끈한 몸체도 눈길을 끈다.

본체 전면부는 G프로2부터 등장한 슬림 베젤로 날렵함을 더했고, 물리버튼 대신 소프트키가 자리했다.

CPU 역시 퀄컴사의 최고 사양인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3GB 램 등이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화면을 두드려 잠금을 해제하는 '노크' 기능도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6월말에서 7월 사이 LG전자의 G3가 출시된 후 애플의 '아이폰6'과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 등 전략 제품의 출시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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