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로 떠나는 연휴] 해외카드 수수료 걱정 뚝
[신용카드로 떠나는 연휴] 해외카드 수수료 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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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외환카드
외환 달러페이 카드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외환은행은 해외카드 이용금액을 미국 달러화로 바로 결제해주는 '달러페이 카드'를 출시, 고객들의 수수료 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고객이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 현지통화가 미화로 환산되면서 약 1%의 국제브랜드수수료가 부과되고 국내 카드발급사를 통해 최종 결제통화인 원화로 재환산되는 과정에서 추가로 약 1%의 수수료가 고객에게 부과된다.

하지만 이 카드는 미화에서 원화로 재환산되는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미화로 결제하게 함으로써 고객은 약 1% 정도의 원화환산에 따른 수수료가 절감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당월 사용금액에 따라 월간 최대 3만점의 예스포인트 적립서비스, 놀이공원 할인서비스, 해외여행상해보험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 같은 장점으로 인해 해외유학생을 가진 학부모, 해외여행자 그리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외온라인 직접구매 고객 및 해외출장이 많은 법인고객 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함께 매년 전세계 주요 공항 라운지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한 PP(Priority Pass)카드를 기본으로 공항 및 국내 주요 특급호텔에서 할인 및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외환 시그니처 카드'도 인기다.

이 카드는 이 상품은 연 1회 신라면세점 15만원 이용권 또는 동반자 국내선 왕복항공권 제공, 국내사용금액의 1% 포인트 적립, 전 주유소(LPG 포함)에서 주유시 리터당 50원의 포인트 적립, 의료기관 사용시 5% 할인(월 5만원, 연간 20만원), 동반자 무료건강 검진권 등을 제공한다.

특히 외환은행 투자상품·보험 신규가입 시 예스포인트 1만점 적립, 환전 및 해외 송금시 주요통화 30% 우대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주요 놀이공원 무료입장 및 자유이용권 최대 50% 할인, 영화할인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한편 외환카드는 올해 말까지 전고객을 대상으로 해외항공권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인천공항 한국관광공사면세점 최대 15% 할인, 인천공항 F&B 할인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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