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이 새로운 계정관리 솔루션 '10g 릴리스 3(이하 10gR3)'를 출시했다.
 
계정관리는 기관 시스템 및 프로세스에 대한 사용자 접근을 강화함으로써, 강력한 보안성 및 관리자의 통합 관리를 유도할 수 있다.
 
한국오라클의 계정관리 매티지먼트 는 사용자들의 히스토리 데이터를 완벽히 추적함으로써, 현재와 과거 권한을 강화하고 자동 프로세스 통제 기능을 통해 혁신적으로 전사적 감사를 수행하게 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10gR3'는 이러한 기본 기능을 바탕으로 산출됐으며, 이기종의 IT 환경을 위한 호환성을 갖춘 통합제품이다.
 
또한 패스워드관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 기능을 갖춘 코어아이디 액세스, 가상 디렉토리를 통한 시나리오 마법사 기능, 유틸리티 기능을 제공하는 코어아이디 페더레이션, 웹 상에서의 확장성을 가능케 하는 인터넷 디렉토리 등 사용자의 편의성 및 관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발됐다.
 
오라클 아이덴티티매니지먼트 개발담당 아밋 자수자 부사장은 "지난해 IDM(아이덴티티매니저)시장을 본격 개척하기 시작하면서 오블릭스, 옥텟스트링, 쏘어 테크놀러지 등을 기술을 흡수함으로써 강력한 신기능등를 갖추게 됐다"면서 " IDM이 부분적인 관리 솔루션이 아니라 통합 전사적인 솔루션이며, 대체가 아닌 보완 솔루션임을 고객에게 설득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세일즈 컨설팅 장세국 디렉터는 "현재 오라클 계정관리 매니지먼트는 단일 업무 서버에 대한 통합적 관리와 권한이 가능하도록 포지셔닝 됐다"면서 "타사와는 달리 페더레이션, 웹, 프로바이저닝 등의 모든 포트폴리오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