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 기술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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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유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 상암동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제 2차 동반성장 기술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워크샵으로 네트워크 기술발전의 방향과 기술정보를 공유,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양자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샵은 유선과 무선 분과로 나눠 △네트워크 최신기술 및 동향에 대한 소개 △협력 성과 공유 △향후 네트워크 구축 계획 및 장비, 기술 등의 수요 예보, 투자방향 등 LG유플러스의 통신전략 △상호 애로사항 및 요청사항에 대한 논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삼지전자, 에어텍시스템과 함께 추진한 무선 중계기 개발,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와 공동 개발한 대용량 L3스위치 개발 관련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워크샵 등을 통해 동반성장 관련 제도 및 시행내역을 공유하고 각 사에 이를 확산, 적용할 예정이다. 
 
이창우 LG유플러스 네트워크본부장은 "급변하는 통신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앞서나갈 수 있는 방안을 중소협력사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기술 워크샵 뿐 아니라 기술 세미나 등을 수시로 개최, LTE 시장에 이어 광대역 LTE 시대도 선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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