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신안인스빌 2차' 28일 견본주택 개관
'동탄2 신안인스빌 2차' 28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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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 리베라 2차' 조감도 (자료=신안종합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신안종합건설이 오는 28일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 리베라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동탄2신도시 A26블록에 위치하는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 리베라 2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59~84㎡ 총 644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녹지를 사이에 두고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와 접해 있어 시범단지 생활권 특혜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단지 앞에 초교가 위치해 있고 시범단지 내 형성된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앞 실개천과 잔디광장 등 다양한 테마공간과 더불어 주변 보행공원을 단지와 연계해 쾌적한 자연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단지는 친환경 아파트로 설계된다. 근린공원뿐만 아니라 치동천과 시범단지 내 중앙공원과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중소형 아파트에서는 보기 힘든 '친환경 E0등급' 고품질 마감재를 사용한 것이 눈에 띈다. 그동안 건설사들은 E0등급의 마감재의 경우 공사비 부담으로 분양가가 높은 중대형 고급 아파트에만 적용해 왔다. 하지만 이 단지는 E0등급의 마감재를 적용,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친환경 E0등급이란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기준으로 자재의 친환경성을 표시하는 등급으로, 아토피 증상을 개선해준다. E1등급 이상의 자재만이 친환경 자재로 분류된다.

아울러 독창적인 신평면 혁신설계를 적용, 입주민들이 선호하는 최적화된 평면을 완성할 계획이다. 59㎡는 거실통합형, 72㎡와 84㎡는 거실통합, 주방통합, 거실·주방통합형을 선택할 수 있다. 또 59㎡의 경우 다양하고 실용적인 수납공간이 적용됐으며 72㎡와 84㎡는 알파룸 공간을 제공,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최대 침실 4개 또는 주방공간으로 연출이 가능한 가변형 공간으로 설계된다.

이밖에 다른 아파트보다 높은 2.4m의 천정고 설계로 중소형임에도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4베이 확장형 설계를 적용,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시범단지를 걸어서 접근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 입주민들은 시범단지 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 된데다 신평면 혁신설계가 적용돼 실수요자들의 구미를 당길 전망"이라고 말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900만원대로 책정됐다.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2순위, 4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0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앞(경기 화성시 석우동 42-5번지)에 마련됐다. (031-372-7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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