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와이즈 더샵' 상업시설, 31일 홍보관 개관
'송파 와이즈 더샵' 상업시설, 31일 홍보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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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 와이즈 더샵' 상업시설 전체 투시도 (자료=AM플러스자산개발)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AM플러스자산개발이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송파 와이즈 더샵' 상업시설이 오는 31일 분양홍보관을 열고 선착순 청약에 나선다.

위례신도시 C1-4블록(송파권역)에 위치하는 '송파 와이즈 더샵' 상업시설은 연면적 9767㎡, 지상 1·2층 총 127개 점포로 구성된다.

이 상가는 더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수도권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5호선 마천역을 연결하는 신개념 교통수단 트램은 트랜짓몰 내에 2개역이 조성된다. 이 중 한 개 역이 단지  바로 앞으로 운행될 예정이며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예정)'도 도보 약 5분 거리에 들어설 계획이다. 이로 인해 역을 이용하는 위례신도시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어 미래가치가 더욱 높다는 평이다.

또한 특화된 설계를 도입, 단순한 상업시설을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거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트램을 따라 형성되는 스트리트와는 별도로 단지 내부에 또 하나의 스트리트가 조성될 예정으로, 타 상업시설과의 차별성을 도모한다.

분양 관계자는 "한쪽면만 거리에 노출되는 일반적인 스트리트형 상가와는 달리 이곳은 상업시설 안쪽으로 또 하나의 미니 스트리트가 조성돼 각각의 상업시설의 양쪽이 모두 전면부에 노출되는 만큼 더 많은 수요를 유입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미니 트랜짓몰' 중앙에 시계탑이 있는 중앙광장도 조성돼 위례신도시의 '만남의 광장'과 같은 지역 내 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윤달범 분양소장은 "상가에서 보기 힘든 중앙광장과 시계탑 등을 조성해 상업시설을 넘어서 수요자들에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는데 주력했다"며 "위례신도시 트랜짓몰 내에서도 더블 역세권을 끼고 있는 중심 입지와 '더샵'의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만큼 스트리트형 상가 중에서도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전면부 기준 1층 3500만원, 2층 175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곳에 공급된 단지의 상업시설보다 저렴하다. 특히 대개의 주상복합 상가의 전용률이 50% 이하인데 반해 53.7%라는 높은 전용률로 설계돼 비용절감에 따른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2016년 3월 입점이 가능하며 분양홍보관은 분당선 복정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송파 와이즈 더샵' 견본주택 내에 마련됐다. (02-400-6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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