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업체들 '당일 배송 서비스' 잇달아
온라인 업체들 '당일 배송 서비스'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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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화에서 캠핑음식·아웃도어용품까지 다양

온라인 업체들의 '당일배송 서비스'가 퍼지고 있다.

집에서 편하게 주문하고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는 당일배송 서비스는 사진인화 서비스에서부터 캠핑 음식, 아웃도어용품까지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바비큐 쇼핑몰 푸드장은 오후 3시 이전 주문고객에 한해 캠핑 음식 당일배송 서비스와 여행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푸드장 홈페이지에서 바비큐 세트를 주문하면 다음 날 여행지에서 받을 수 있다.

푸드장은 바비큐를 포함한 다양한 꼬치류와 곱창, 돼지갈비, 채소, 김치, 햇반, 후식 등을 포함한 세트 메뉴도 판매 중이다. 인원별로는 연인들을 위한 커플세트부터 야유회용 20인 세트까지 주문할 수 있다.

홈플러스 인터넷 쇼핑몰과 이마트몰은 매장에서 판매하는 식료품을 장보기 도우미들이 대신 쇼핑해주는 장보기 서비스와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육류나 생선 등 신선식품도 서비스 품목에 해당되며 홈플러스의 경우 고객이 제품에 만족하지 않으면 100% 반품을 보장해주는 '신선식품 품질 보장제'를 도입했다.

CJ오클락과 CJ온마트도 쌀, 생수, 라면, 즉석밥, 스팸, 참치 등 7종에 한해 서울·경기·인천 일부지역에 당일배송 보장 서비스를 하고 있다.

오케이아웃도어닷컴은 아웃도어용품, 의류, 잡화 등을 포함해 총 800여 개의 브랜드, 10만여 종의 제품을 취급하는 아웃도어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

오케이아웃도어닷컴은 저녁 6시 30분 이전에 주문을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국 어디서나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당일 즉시배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

자동 물류센터에서 재고관리를 해 이 같은 배송 시스템이 가능해진 것이다. 배송이 하루 늦을 때는 하루당 5천 원씩 환급해준다.

국내 최대 디지털 인화사이트 찍스는 업계 최초로 '서울 전 지역 반나절 배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

찍스 홈페이지(www.zzixx.com)나 찍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오후 3시 이전에 주문을 하는 고객은 서울 전 지역의 경우 6시간 이내, 서울 외 지역은 이틀 이내에 인화한 사진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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