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사장 "갤럭시S5 프리미엄 모델 없다"
신종균 사장 "갤럭시S5 프리미엄 모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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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전자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 부문 사장이 '갤럭시S5' 프리미엄 모델 관련 소문을 일축했다.

신종균 사장은 14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주주총회 직후 "일부 IT 매체가 오는 5월 갤럭시S5 보다 뛰어난 사양의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며 "올 가을까지 또다른 프리미엄 모델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신 사장이 언급한 프리미엄 모델은 '갤럭시노트4'를 의미한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갤럭시S' 시리즈 출시 후 '갤럭시노트'를 시장에 선보였다. 지난해 4월26일 '갤럭시S4' 출시 후 '갤럭시 노트3'를 같은 해 9월25일 출시한 바 있다.

앞서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 역시 비슷한 기간을 두고 출시됐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갤럭시S5 이후 갤럭시노트4의 출시가 이어질 것이라는 추측이 흘러나왔다.

한편, 신 사장은 다음달 11일 출시 예정인 갤럭시S5의 가격에 대해서는 "아직 최종 조율 단계이며 정해진 것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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