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타고 분양 March] '대표 부촌' 도곡동에 품격 더한다
[봄바람 타고 분양 March] '대표 부촌' 도곡동에 품격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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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도곡동 한라비발디

▲도곡동 한라비발디. (사진 = 한라)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한라(옛 한라건설)가 이달 말 서울 도곡동 동신3차아파트를 재건축한 '도곡동 한라비발디'를 분양한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893-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도곡동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 84·125㎡ 총 110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1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 단지는 수도권지하철 3호선 및 신분당선 환승역인 양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서울시내 전 지역 이동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경부고속도로 서초IC가 인접해 타 지역 이동에도 편리하다. 또한 사설교육시설 밀집지역인 대치동 학원가가 약 2㎞ 거리에 있으며 언주초, 은성중, 은광여고, 숙명여중·고, 중앙사대부고 등 우수한 학군 중심에 있다.

아울러 롯데백화점(한티역), 하나로클럽(양재동), 코스트코, 이마트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초구청, 서초구민회관, 도곡아트랑(주민센터, 도서관)과 인접해 있어 우수한 편의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양재천, 도곡공원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추는 등 강남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건축설계에 있어서도 1층 전체가 필로티로 설계돼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벽체를 분리하거나 오픈, 통합할 수 있는 소비자 맞춤형 평면 선택제를 적용하는 등 최근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신주거 생활공간을 계획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에서도 부촌으로 꼽히는 도곡동에 공급하는 재건축 아파트인 만큼 고객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바탕으로 최적의 설계를 통한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부 색채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규모는 작지만 품격 있는 단지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강남 재건축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재건축 매매호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분양이 강남 재건축 상승세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일반분양분이 얼마 안 되지만 학군이 우수하고 교통도 좋은 편이라 경쟁률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02-3434-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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